글로벌 인터넷기업의 중국(China) 진출 잔혹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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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6 03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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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오펑 측은 “사업 전술 change(변화)에 따른 것이지 China에서 사업 축소는 아닐것이다.
올해 초 새로운 트렌드로 무장한 그루폰도 원정대를 자처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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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기업이 China 시장 진출에서 고배를 맛본 사례는 그루폰뿐만이 아닐것이다. 여기에 China의 지리적·문화적 特性(특성)을 가미해 빠르게 시장을 잠식했다. .
2007년 China 시장에 발을 디딘 이베이는 알리바바그룹의 타오바오닷컴에 밀려 급속히 시advantage(장점) 유율이 줄었다. . 2005년 China 진출을 공식화한 구글은 토종기업 바이두에 밀려 시장 점유율 17~18%를 겨우 유지하고 있다아 China government 의 검열 강화로 검색 서버를 홍콩으로 옮기면서 그마저도 줄어드는 추세다. 시장진입 초기라지만 글로벌 1위 소셜커머스업체라는 명성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. 탕 신은 “China government 는 해외 기업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”며 “이 때문에 글로벌 기업의 정책과 반대되는 엄중한 통제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”고 說明(설명) 했다. 2000년대 초 선발 원정대로 나섰던 야후는 China에서 형체도 없이 사라졌다.
글로벌 인터넷기업의 중국(China) 진출 잔혹사
China은 글로벌 Internet기업들의 ‘무덤’이다. 바통을 이어받은 구글과 이베이의 체면도 China에서는 말이 아닐것이다. 6개월도 채 못돼 사업 축소설이 파다하다.
글로벌 인터넷기업의 중국(China) 진출 잔혹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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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인터넷기업의 중국 진출 잔혹사
이수운기자 pero@etnews.com
외신들은 24일 가오펑이 탕산을 포함한 주요 지역 사무실을 닫고, 직원 수백명을 해고했다고 전했다. 6억명의 이용자를 가진 페이스북이 China에서는 렌렌, 카이신001과 경쟁하기가 쉽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이다. 가장 초기 China 시장을 공략한 야후는 이미 사업권을 토종기업인 알리바바에 넘겨줬다. 현재 성적은 China 내 8위. 가오펑이 그루폰 전체 매출에 차지하는 비중은 1%밖에 되지 않으며, 월간 방문자수는 1위인 라쇼우닷컴의 30%에 불과하다.
글로벌 인터넷기업의 중국 진출 잔혹사
그루폰은 China 1위 게임업체 텐센트와 손잡고 조인트벤처 ‘가오펑닷컴’을 설립해 China 공략에 나섰다.
현재 China을 대표하는 Internet 서비스들은 대부분 글로벌 기업의 아이디어나 비즈니스 모델을 본 딴 것이다.
China government 의 강력한 규제 역시 주요한 原因이다. 최근 새로운 전술으로 China 시장 재진입을 노리지만 알리바바그룹의 견제로 이마저 쉽지 않은 상황이다. ”고 강력히 부인하고 있지만 언론들은 신뢰하지 않는 분위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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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설팅업체 애드페이스의 탕 신 산업씽크탱크 매니저는 글로벌 Internet 기업이 잇달아 China 시장에서 고배를 마시는 이유로 자국 기업들의 선전과 China government 의 강력한 규제를 꼽았다. 해고 인원은 400명 남짓으로 추산된다. 단기간에 세계 1위 소셜커머스업체라는 지위를 확보하고, 최대 시장인 China 사냥에 나선 것. 하지만 China Internet시장은 포털 시절보다 더 철옹성이 돼 있었다.